[체코-프라하] 프라하에 도착하다.
오랜 비행시간 끝에 프라하 공항에 도착했다. 가장 신기했던 것은 프라하라는 외국에서도 공항에서 출구, 출국, 심사 등 한국어표지판이 있어서 깜짝 놀랬다. 드라마(프라하의 연인)에 힘입어 많은 한국 관광객덕분이라는 주워들은 말이 있어 실감했다. 입국심사까지 마치고 내 짐을 찾고 짠-하고 나오는데 저 앞에서 marius가 기다리고 있었다. 독일에 사는 marius는 안지 3년이 되는 내 어릴적 펜팔친구인데 나보다 무려 6살이나 어리다. 내가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고 하자 독일에서 프라하는 가깝다고 해서 내 여행기간과 맞춰 자신도 여행을 오겠다고 했다. marius는 기차타고 5시간을 달려 Hlavni nadrazi(프라하중앙역)에서 내려 공항까지 직접 나를 데리러와줬다. 처음에 만나면 어떻게 해야하나, 말을 ..
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