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드레스덴] 여행지를 추가하다.

2013. 8. 15. 11:19- take a trip



나의 오프 및 항공의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3박밖에 못있게 되었지만 있는건 6일이니까-

프라하에 계속 있는 것보다 당일치기로 독일-드레스덴에 갔다오기로 했다.

시간만 더 있다면 베를린, 빈도 가고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으니까, 나중에 기회되면 그때 가기로하고.


독일-드레스덴도 생각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심하고

그러다가 옛다 모르겠다 충동으로 프라하가기 2일전 프라하에게 드레스덴으로 가는 스튜던트에이전시 예약!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 좌석이 없을수도 없다는 말에 바로 부리나케 검색.

내가 묵는 곳은 안델역근처인데 바로그앞에 나 크니제치 정류장이 있는데 예매할려고봤더니 교통지가 좋아서 그런지 벌써매진 ㅜ

그래서 결국은 플로렌츠 정류장에서 가는걸로 결제!


스튜던트에이전시 홈페이지:

http://bustickets.studentagency.eu/?wicket:bookmarkablePage=wicket-0:cz.sa.ybus.server.web.online.base.HomePage


회원가입을 하면 조금더 저렴하다고 해서 번역번역해가면서 가입했다. 

이름,성쓰고 메일쓰고 쓰라는거 다쓰고 나면 메일로 번호가 오는데 그 번호로 로그인하면된다.

나는 프라하-드레스덴 당일치기로 왕복을 할거니까 

Return ticket으로 클릭하고 출발하는 from에서 도착하는 to까지 선택하고 search누르면

왼쪽 프라하에서 출발시간, 오른쪽 드레스덴에서 출발시간 나오는데 원하는 시간으로 클릭하고 누르면

좌석선택하는게 나온다.

좌석선택후 결제가 나오는데 visa되는 카드로 바로결제!

왕복 940CZK. 대략 원화로 \ 56,400



스튜던트에이전시 버스는 노란버스로 버스안에 와이파이도되고, 화장실도 있고 콘센트도있고 커피도준단다. 우와아 -

얼른가보고싶다 ㅋㅋㅋ




당일치기 할 [드레스덴]은 히틀러가 사랑한 도시라고 한다.

체코국경과 20여분정도의 위치에 있는 도시로 독일의 작센주의 주도이며, 작센 스위스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바로크양식의 건축의 걸작라는 칭송을 받는 드레스덴은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뛰어나다고 한다.

그러나 19세기에 2차세계대전의 막바지로 "드레스덴 공습"으로 도시는 거의 파괴되었다하나 옛모습을 되찾고 있다한다. *.*




아, 어서어서 가고싶다.

예술과 바로크의 도시.

구시가로 가서 아우구스투스다리도 지나보고 <군주의 행렬>벽화도 보고 성모교회도, 노이마르크트광장도,

유럽의 발코니라는 엘베강의 테라스도, 작센주 최대의 교회인 대성당(Katholische Hofkirche)도

드레스덴성, 츠빙거궁전(Zwinger)도!! 

다보고싶다. 어서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