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 깊은물 / 서혜진 - 너에게

2014. 10. 14. 10:37- Monologue


 



 

 



보자마자 충격에 헤어나오지못했던 시 두편.
나는 아직도 얕은물이고 종이배는 띄울수있는지.

부는바람이예뻐 그 눈부심에 웃는- 그러므로 내려놓기.
달빛에 더 아름다우니- 지는해 깨우려말고 받아들이기.

어제밤에도 오늘아침도 여운도많이남고
하늘은 구름도없이 맑기만한데
내머리도 내마음도 깨달았으면 실행하라고
천둥번개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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