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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드레스덴] 성모교회
▲성모교회 드레스덴 하면 떠오르는 관광지라한다. 독일에서 가장 중요한 프로테스탄트 교회로서 도시의 상징!! 정말 컸다. 웅장했고 또 웅장했다. 무료로 들어갈수 있어서 들어갔는데 한창 사람들도 많고 설교가 진행중이었다. 카메라 소리 나지 않게 열심히 찍었다. 교회위의 천장이다. 어떻게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아름다웠다. 우리나라 교회들도 이렇게 아름다우면 좋을텐데.. 기독교의 참된 의미보다는 교회 건물만 증축하려하고 너무 많은 교회들로 인해 기독교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에 대해 더 마음이 아팠다. 그에 비해 유럽의 교회들은 다 하나같이 예술작품이고 멋있는 건축물이고 사람들의 마음가짐 또한 경건함을 볼수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촛불에 불을 켜고 기도를 한다. 조용한 교회안에 수많은 촛불들, ..
2013.08.29 -
[독일-드레스덴] 드레스덴 당일치기.
프라하에 온지 둘째날.이날은 가까운 독일의 드레스덴에 혼자 다녀오기로 했다.marius도 오늘은 오후까지 혼자 돌아다니기로 해서 아침일찍 드레스덴으로 가는 스튜던트에이전시 버스를 타기위해andel역에서 folrenc역으로 갔다.한두번 지하철도 타다보니 마치 내집처럼 혼자 잘타고 다녔다. 나는 프라하의 사람들이 신기하고, 프라하사람들과 그외 유럽사람들은 내가 신기한지 자꾸자꾸 쳐다봤다.그렇게 신기한가.... 어쨌든, 프라하에 오기전에 스튜던트 에이전시에서 예약하고 결제한독일 드레스덴으로 가는 아침7시 30분 차. 2시간 반 정도 달리면 드레스덴에 도착한다.그리고 구경을 마치고 오후 4시 50분에 다시 드레스덴 중앙역으로 가면 프라하로 가는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가 있을테니까. ;^) 부푼마음을 안고 아침부..
2013.08.29 -
[체코-프라하] 천문시계(Astronomical clock)
▲천문시계(Astronomical clock) 구시청사 건물중 가장 중요한 건출묵이고 시계가 정각을 알리면 오른쪽에 매달린 해골이 줄을 잡아 당기면서 반대현 손으로 잡고있는 모래시계를 뒤집는 동시에 두 개의 문이 열리면서 각각 6명씩 12사도들이 줄줄이 지나가고 황금닭이 한번 울고 끝난다했다. 그 맨 위에 첨탑위에서는 여자분이 혼자 나팔을 시간마다 불고 있었다. 신기하고 신기하고 또 신기 ;^) 기념이니까 입장권 구매해서 천문시계 탑으로 올라가서 아래의 사람들과 건물들을 보았다. 아래에서 보던것과는 사뭇 너무너무 달라서 기분이 더더더 좋았다. ▲ 천문시계 탑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천장의 그림들. 사진 오른쪽에 보면 체코의 로코코 양식을 대표하는 건물이 나온다. 각 건물들은 잠깐 배웠던 세계사와 미..
2013.08.29 -
[체코-프라하] 구시가(old town)
Old town. 구시가지. Stare Mestro. 구시가는 프라하에서 가장 오래된 지역이라고 한다. 프라하 관광지의 중심이고 모든 관광객이 꼭 들르는 곳이다.넓은 광장에 레스토랑 테이블과 숱한 사람들과 각 정시에 울리는 시계탑 종소리와 사람들의 연주, 그리고 박수. ▲구시가 광장은 1438년 종교 개학자 얀 후스의 추종자들이 처형되었던 장소이자 30년 전쟁때인 1621년 발트슈테인 장군에게 프로테스탄트였던 27명의 귀족들이 참수를 당했던 장소라 한다.당시 처형되었던 귀족들의 머리가 놓여졌던 자리가 있어 십자가 표시와 함께 1921년 이라는 숫자가 써있었다.그저 관광지로만 알고 멋있어라 하는 마음에서 이런저런 역사를 알고 나서는 숙연해지고 마음이 찡해져왔다. ▲얀후스의 동상은 드라마에서 소원의 벽으로 ..
2013.08.29 -
[체코-프라하] 프라하에 도착하다.
오랜 비행시간 끝에 프라하 공항에 도착했다. 가장 신기했던 것은 프라하라는 외국에서도 공항에서 출구, 출국, 심사 등 한국어표지판이 있어서 깜짝 놀랬다. 드라마(프라하의 연인)에 힘입어 많은 한국 관광객덕분이라는 주워들은 말이 있어 실감했다. 입국심사까지 마치고 내 짐을 찾고 짠-하고 나오는데 저 앞에서 marius가 기다리고 있었다. 독일에 사는 marius는 안지 3년이 되는 내 어릴적 펜팔친구인데 나보다 무려 6살이나 어리다. 내가 프라하로 여행을 간다고 하자 독일에서 프라하는 가깝다고 해서 내 여행기간과 맞춰 자신도 여행을 오겠다고 했다. marius는 기차타고 5시간을 달려 Hlavni nadrazi(프라하중앙역)에서 내려 공항까지 직접 나를 데리러와줬다. 처음에 만나면 어떻게 해야하나, 말을 ..
2013.08.28 -
[체코-프라하] 에미레이트항공
에미레이트 항공을 타고 8시간 남짓 비행해 두바이로 향했다. 비행기 이코노미석에서의 8시간 이상은 가히 상상할수 없지만 앞으로 더 행복해질 운인지, 현재의 운인지 제일 편한자리, 제일 넓은 자리, 발을 뻗을수 있는 자리에 탑승해서 편하게 갔다. ▲ 에미레이트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개인에게 지급되는 헤드셋과 담요, 저안에 들어있는 일회용칫솔과 안대, 수면양말. 덕분에 편하게 영화 두편보고, 음악듣고 잠자고, 기내식먹고 양치하고 양말신고 잘잤다 ;^) 프라하에서 두바이 경유하고 돌아오는 인천행 에미레이트 항공에서도 똑같은걸 줘서 집에는 파우치가 두개. 2개. 두개! 기내식 걱정을 많이 했다. 나름 열심히 찾아보고 몇몇 사람들은 기내식이 많이 맛이 없었다 그래서 입맛에 안맞으면 어쩌지 했는데, 참 다행이었다...
2013.08.28 -
[체코-프라하] 인천국제공항
밤근무를 마치고 이것저것 나머지 짐챙기다가 잠깐 눈좀 붙이고 저녁에 M샘과 함께 나왔다.비상약과 M샘이 챙겨준 각종과자와 컵라면을 캐리어에 넣고 M샘이 사다준 커피한잔과 함께공항버스타고 룰루랄라 인천공항 ;^) 설렘반 걱정반 기대반 두려움반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도착해서 탑승수속밟고 수하물보내고 두바이경유해서 가니까 티켓두장받고 ;^)출국 출국. 립스틱안챙긴거 깜빡하고 입술이 너무 건조해서 ㅜㅜ면세점들러서 급으로 틴트도, 수분크림도 사고 구경하다가 탑승게이트로 들어왔다. 와이파이된다는 여동생말에 바로 노트북키고 히히히사랑하는 사람들한테 전화도 하고 연락도하고 ▲ 인천공항의 밤은 아름답다.공항버스타고 노원에서 인천으로 오는 길도 서울의 밤이 눈부셨는데여기도 불빛이 반짝반짝해서 기대를 져버릴수가 없다.괜시..
2013.08.17 -
[독일-드레스덴] 여행지를 추가하다.
나의 오프 및 항공의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3박밖에 못있게 되었지만 있는건 6일이니까-프라하에 계속 있는 것보다 당일치기로 독일-드레스덴에 갔다오기로 했다.시간만 더 있다면 베를린, 빈도 가고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으니까, 나중에 기회되면 그때 가기로하고. 독일-드레스덴도 생각하고 생각하고 고민하고 또 고심하고그러다가 옛다 모르겠다 충동으로 프라하가기 2일전 프라하에게 드레스덴으로 가는 스튜던트에이전시 예약! 예약하지 않으면 당일 좌석이 없을수도 없다는 말에 바로 부리나케 검색.내가 묵는 곳은 안델역근처인데 바로그앞에 나 크니제치 정류장이 있는데 예매할려고봤더니 교통지가 좋아서 그런지 벌써매진 ㅜ그래서 결국은 플로렌츠 정류장에서 가는걸로 결제! 스튜던트에이전시 홈페이지:http://bustickets...
2013.08.15 -
[체코-프라하]스카이다이빙(skydiving)
어릴때 앨범을 보면 500원넣고 아가들 타는 비행기만 타도 자지러지게 울어재끼는 사진밖에 없고,타게됬던 비행기 핸들은 손에 땀을쥐고 절대 놓지않았던 사진,물도 무서워해서 물안에서는 항상 찡그리고 울고있는 사진, 하다못해 선생님손에 번쩍들어올려져 물밖에 있는 선생님에게 인수인계되는 사진까지- 그랬던 난데지금은 스릴이 좋다.무섭고 그런걸 떠나서 시원하고 답답한걸 날려버리는 그런 익스트림 스포츠.놀이기구를 타도 제일 스릴을 느낄수 있는 자리.바이킹은 맨 뒷쪽, 청룡열차같은건 맨 앞자리.그렇다고 잘타는건 아니지만 무서워하는것보다 즐기니까.그 스릴한번에 내 스트레스 조금은 날릴수 있으니까. 6월인가 7월에 지쳐있던 나를 데리고 대학동기오라버니들이 데리고간 45m였던가 번지점프에서는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뛰어..
2013.08.15